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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도 내리는법

by understoood 2022. 7. 20.

요즘 날씨가 매우 덥다가도 비가 오기도 하고 정말 오락가락하면서 꿉꿉한 습도를 자주 경험하게 해주는 날씨인 것 같습니다. 이럴 때마다 습도가 올라가서 집에서도 꿉꿉하게 오래 지속되면 짜증 지수가 올라가게 되어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.

 

우선 집 내부 곳곳에 습도가 많이 상승하는 곳이 많습니다. 그러한 장소의 습도를 낮춰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 우리 옷장이나 옷걸이 위치 부분이 매우 습합니다. 옷과 옷사이가 매우 좁아 그러한 부분에 습기가 쌓여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도 날 것입니다. 이 부분에 곰팡이 제거제 제습제 등 과 같은 옷장 안에 넣을 수 있을만한 제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특정 트레이에 숯을 넣어도 어느 정도 습도가 내려가 사용할만한 아이템으로 보시면 됩니다.

 

두 번째로 화장실입니다. 단연 습도 하면 화장실이 생각나죠. 샤워 후 엄청난 공기에 무거움이 느껴집니다. 환기는 기본이고 화장실 환풍기가 있다면 샤워 후 한동안은 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전기세를 조금 아낀다고 바로바로 꺼버리면 곰팡이 및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켜주도록 합시다. 또한 화장실에 조그마한 제습기 제품을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
 

세 번째로는 우리 집에서 해 먹는 음식이 주된 습기의 원인입니다. 요리를 할 때는 열이 발생하여 환기가 안된 상태에서는 습도가 올라가 매우 곤란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환기는 무조건 적으로 시켜주시되 너무 잦은 요리는 습도를 올리기 때문에 밖에서 포장해오셔도 되고 외식도 괜찮습니다. 음식을 할 땐 꼭 오픈된 곳이나 창문을 열고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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